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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우리의 마음은 유혹에 가까이 있을까, 양심에 가까이 있을까 우리는 사랑에 있어 무엇을 이해할수있고, 무엇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까 요즘 극명하게 느끼고 있다. 서로 옳고 그름도 아닌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그래서 대화의 끝에는 우위를 선점한 누군가가 아닌 나란히 옆에선 우리가 있었으면 곧게 뻗어나가는 우리만의 길을 온갖 자극과 날선 말들로 인해 소외시키지 않았으면 한다 마음 솔직히 표현할수 있다는건 지금 누릴수있는 행운이 아닐까 마음을 쏟는것 존중하는것 신뢰하는것 당신 한구석에 나를 간직하길 사랑과 같은 따듯한 보호막속에 당신이 더 많은 기쁨을 느낄 마음을 담는다 그리고 표현한다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Writing 2021. 11. 18. 01:07
일상의 한조각들

안녕, 모두들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긴 새벽을 보내다 그간 행복했던 순간이 생각나 같이 그 순간을 함께하고 싶어 끄적입니다. 삶은 언제나 나에게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지만 감사함으로 하루를 덮는다면 색다른 내일을 시작할수있겠죠. 시원한 맥주거품같은 노을얹은 바다 인생과 일의 방정식 이행할수있는 능력과 이루기위한 정성, 모든걸 품을수있는 사고방식. 나의 가치에 대한 투자 아낌없이...! 등산 다녀오는 길에 만난 무인 과일가게. 과일마다의 특징과 바잉스토리가 적혀있어 재밌었다. 담에 소중한 사람과 마시고싶은 와인 저장 가볍고 스파클링있는 레드와인이라 가볍게 먹기 좋다고 추적추적한 날씨. 하늘도 비를 몰고다닌다. 며칠뒤 비그친후 저녁 하늘 세상 모르고 주무시는 고양이님 내마음도 평안해진다

Writing 2021. 8. 3. 03:08
푸른녘2

가만히 나를 응시하는 그의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따듯하고 온건한 느낌을 느낀다. 닿는 시선마저 아쉬운 느낌을 그는 알까? 품속을 맴도는 잔향처럼 언제나 나를 따라다닌다. 갈망하고 또 그를 갈망한다. 묵묵히 하루를 지키며 살았던 나날들에 따스함으로 다가온 그의 자리가 밝게 빛나지만, 사라진 동시에 어둠은 더 짙어져보인다. 그가 머무를수 있는 큰나무가 되어 그늘을 내어주고 한켠에서 그를 취하고싶다. 묵묵히 오늘도 내 하루를 지키며 나아간다. 아쉬운 짧은 이별에 다음 재회를 기원해. 너와 다음을 같이 하고싶어.

Writing 2021. 6. 18. 00:41
푸른녘

아 어떻게 저렇게 고요하고도 벅차게 한 사람을 볼수있을까요. 이집에서 나는 평생 가슴에 지닐 그림한장을 완성하고 말았습니다. 아주 귀한 그림을 얻고 말았습니다.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의 한구절이다 2년전 그때의 충격을 나는 잊지 못한다. 요즘 나는 푸른녘같은 사람을 만나고있다. 커다란 창문 앞에선 내가 물감 풀어놓은. 나를 마주하고 응시할때 푸른녘이 축축히 젖은 솜마냥 처져서 손에 닿을것 같아 떨어진 잔해의 색을 눈으로 훑기 바빴다

Writing 2021. 6. 13. 03:42
말보단 글

소중하게 다룰수록 빛을 바란다. 가치는 내가 정하기 나름이다. 불같은 사랑도 넘치지 않게 잔잔하게 이루고 나면 은은히 끝까지 갈수있다. 한번의 폭발은 뒤끝이 없으며 그저 먼훈날 그저 경험에 그치고 만다. 이전에 나는 다급하게 토해내길 일쑤였고 글로 자위하기 급급했다. 아름다움보다는 질척한 진흙탕였다. 지금은 그를 지키기위해 글을 쓰고싶다. 진심이 담긴 글은 엄청난 힘이 있다 믿기에 계속해서 진심어린 고백이 닿기를. 그의 편안한 밤이 지속되길 맘속깊이 소망한다.

Writing 2021. 5. 25. 03:39
일주일간 내귀를 맴돌았던 글

1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2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3 내가 어떠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가. 절망이 무엇인지 안다면 당신은 분명 겨울의 의미를 이해할 것이다. ​ 나 자신이 살아남으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었다, 대지가 나를 내리눌렀기에. 내가 다시 깨어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축축한 흙 속에서 내 몸이 다시 반응하는 걸 느끼리라고는. 그토록 긴 시간이 흐른 후 가장 이른 봄의 차가운 빛 속에서 다시 자신을 여는 법을 기억해 내면서. ​ 나는 지금 두려운가. 그렇다, 하지만 당신과 함께 다시 외친다. '좋아, 기쁨에 모험을 걸자.' ​ 새로운 세상의 살을 에는 바람 속에서. 4 얼어붙은 호..

Writing 2021. 5. 1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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