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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y fsm2 전시에 다녀왔다
본 전시는 작가,작곡가,디자이너,과학자,공학자,그리고 사이언스 윌든의 연구원들이 5개월동안 협업과정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 전시로
첫번째 진행되었던 전시에 함께 프로젝트를 고민하였던 작가들의 그 이후의 고민과 생각을 담은 작업들도 포함되었다.
저번 전시는 보지 못하였지만 다른 영역간의 접점을 찾아내고 유효지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담아낸 작업물을 보고 한 스텝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점차 그 외연이 확고해지며 관계망이 확장되고 있었다.
전시는 사람들을 잇는 매개체가 되었고 확장의 개념으로 인식하기를 바라고 있다.
현대사회의 물리적,정신적 오염의 현상을 분석하고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번 활동으로 인식의 전환을 요할수 있는 시점이 되기를 빌며 다음 횡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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